5일 오전 4시 30분께 김제시 용지면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축사 8동 중 6동 1500㎡가 불에 타고 돼지 18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700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전기적인 원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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