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부안 권지사(지사장 이규환)의 ‘행복가득水 프로젝트’가 지역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부안 권지사는 지난 3일 지자체의 추천과 실사를 거쳐 부안군 백산면 조손 가정을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해 4일 모든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행복가득水 프로젝트는 재래식 부엌으로 이용하기 어려웠던 싱크대를 개선해 안전한 물 이용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및 수도배관 교체, 세관공사, 수압펌프설치, 옥내 수전(싱크대, 일반 수전)을 절약형 절수기기로 교체, 장판교체 및 페인트 공사를 끝으로 마무리했다.

이와 관련해 행복가득水 프로젝트의 대상으로 선정된 조손 가정은 주거환경 개선으로 큰 만족감을 느끼며 함박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K-water 부안 권지사 물 사랑나눔단원들은 “우리의 작은 정성과 노력이 어려운 이웃에게 정말 큰 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니 큰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사랑과 나눔의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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