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수출 기업들에게 정부의 지원정책을 설명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상공회의소는 전주상의 대회의실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2018 통상․무역정책 전북지역 설명회’를 4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도내 수출입기업 담당자와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진흥공단, 전북KOTRA지원단 등 유관기관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 산업부와 유관기관들은 수입규제 대응현황 및 향후 계획, 최근 FTA 추진동향, 도내 가공식품 수출육성 방안 등을 설명했으며, 각종 지원정책들을 안내하고 수출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전주상의 관계자는 “산업부와 전주상의는 수출기업에 대한 FTA 활용 지원, FTA 교육 및 설명회 등을 통해 도내 수출기업들의 무역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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