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경진원)은 ‘2018년 전국 마을기업 지원기관 평가’에서 입상하고 4년 연속 우수 지원기관으로서 행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마을기업 지원기관은 매년 시도별로 공모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마을기업 설립 전 교육 및 신규 마을기업 모델 발굴 등을 위한 판로 및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전북도에는 현재 106개의 마을기업이 지정되어 있으며 매년 신규 마을기업을 추가 발굴하는 한편, 기존 마을기업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고도화사업을 비롯한 각종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다.

경진원 관계자는 “지원을 통해 공동체를 기반으로 한 지역경제 활성화의 창구로서 마을기업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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