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인 1일(현지시각)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의 별세 소식에 애도의 뜻을 전했다.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참석차 아르헨티나를 방문 중인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글을 올려 “고인께서 한반도 평화와 한미 동맹의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신 것은 우리 국민의 마음속에 오래도록 기억될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려은 “고인께서 냉정의 종식과 동서 화합을 이끌며 세계평화와 안전을 위해 헌시한 것도 오래 기억될 것”이라고 적었다.

아버지 부시인 조지 H.W.부시 전 미국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청와대=최홍은기자·hiim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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