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건설이 '새만금지구 농생명용지 2공구 조성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28일 조달청에 따르면 한국농어촌공사 수요로 종합심사낙찰제 방식을 적용해 집행한 이 공사 종합심사 결과, 남도건설이 최종 낙찰자로 선정됐다.
남도건설은 예정가격 대비 78.376%인 356억8,204만1,580원을 적어내 종합심사 1위에 올랐다.
남도건설은 60% 지분을 갖고, 도내 한백종합건설(40%)과 컨소시엄을 구성했다.
이 공사는 전라북도 군산시 옥서면 옥봉리 공유수면 내에 용수로, 배수로, 도로건설 등을 수행하는 것이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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