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북본부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본부장 박종만, 센터장 이석홍)는 이달 26일 부안 위도 진리·파장금 마을에서 '2018년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실시했다.
이날 농어촌공사 전북본부, 전북어촌특화지원센터, 부안지사, 민간재능기부자, 위도면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마을의 바닷가 곳곳에 방치된 생활쓰레기와 페어구로 인한 미관훼손, 악취 등 어촌 사회의 문제와 관련, 주민이 주도적으로 해결에 참여함으로써 마을에 대한 관심도 증진과 환경 정화를 통해 마을 이미지 개선 및 방문객 증가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마을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분리하며, 어촌 마을의 개선점과 어촌 마을의 향후 발전 방향성에 대해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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