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가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24일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센터(이하 전주소비자센터)에 따르면, 전북 초등학생 소비자경제퀴즈대회가 매년 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이번 소비자경제퀴즈대회에서는 군산 당북초등학교 5학년 도찬수 학생이 소비자 골든벨을 울렸다.

올해에도 도내 각 초등학교 학생대표로 출전한 6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합리적인 소비자(1위), 현명한 소비자(2위), 똑똑한 소비자(3위)를 탄생시켰다.

시상은 2018년 11월 30일(금) 전북소비자의 날 기념식 때 전라북도 교육감님으로부터 시상이 진행된다.

전주소비자센터 관계자는 “소비자정보센터는 2018년 한 해 동안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소비․경제를 친근하고 재미있는 놀이와 체험으로 교육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며 “전국 최초의 ‘소비자교육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토요일을 이용한 체험형 현장교육프로그램 ‘경제세상’, 여름방학 경제캠프 등 다양한 방법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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