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회장 황규표)는 ‘전라북도지방변호사회 창립 70주년 기념 대한변호사협회장배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7일 열린 골프대회는 전북회 소속 회원 30여명을 비롯해 대한변호사협회 김현 협회장, 황선철 부협회장, 백승재 부협회장, 이장희 사무총장, 박성하 법제이사 등 임원진과 대한변협대의원총회 조동용 의장, 전국지방변호사회장협의회 이정호 협의회장, 충북회 김준회 회장, 경남회 김주열 회장 등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전북변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한 자선모금대회로 개최돼 모아진 성금 중 일부는 전북변회와 마찬가지로 올해 창립 70주년이 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하여 특별히 기획한 ‘우리 역사 바로알기 해외탐방 뿌리깊은 나(I)무’ 행사에 어린이 1명의 참가비용(150만원)으로 전달했다.

황규표 회장은 “전북변회가 1948년 창립해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앞으로도 두 기관이 손을 맞잡고 소외계층 어린이들의 지원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라는 의미로 생각하고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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