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전북사회경제포럼 제공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사)전북사회경제포럼(전라북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 통합지원기관)이 주관한 ‘2018년 청년이 잇는 트래블메이커’에서 최우수팀으로 선정된 풍화격공팀이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삼삼오오 청년 인문실험 공모전’은 청년들이 지닌 실험적인 인문 아이디어를 실현 할수 있도록 활동비용 및 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우수팀에는 문광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선정된 풍화격공팀은 ‘전라북도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스토리를 활용한 관광 기획’을 주제로 활동한다.

풍화격공팀은 김주리 팀장(군산여성인력개발센터), 이영근 팀원(유스타팅 대표), 이시영 팀원(전북대학교)으로 구성돼 있으며, 트래블메이커 활동에서 군산시의 관광자원과 지역 사회적기업 및 협동조합을 융합해 새로운 관광 코스를 발굴한 경험이 있다.

김주리 팀장은 “트래블메이커 활동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해 깊게 알 수 있었다”며 “이러한 실험적 활동들이 전라북도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풍화격공팀은 내년 1월까지 활동하며 (사)전북사회경제포럼의 교육과 컨설팅을 바탕으로 도내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스토리를 녹인 여행컨텐츠를 발굴·홍보할 예정이다./김선흥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