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임성재)에서는 15일 부안고등학교 등 2개소에서 치러진 2019학년도 대입 수능 시험일 경비 및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했다.
이날 경찰관 및 모범운전자회 등 15명, 순찰차 3대 등을 오전 6시부터 시험장 주변과 수험생 주 이동로인 터미널사거리에 배치하여 수험생의 신속한 수송을 적극 지원했다.
특히, 듣기평가 시간대에는 소음 예방을 위해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 동안 시험장 주변 차량에 대한 경적사용 자제를 당부하고 화물차량 등 소음을 유발하는 차량 우회를 유도했다.
임성재 서장은 “대입 수능시험 장소를 찾아 경비와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경찰관과 모범운전자를 격려하면서 수험생 들이 시험에 전혀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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