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유재도)은 23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해 9일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앞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임과 동시에 '가래떡-데이'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유재도 본부장은 "우리지역 학생들이 우리 식문화의 가치를 깨닫고 건강한 식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아침밥 먹기 운동'에도 적극 동참하길 바란다"며 "전북농협도 학생들을 상대로 더 많은 농업농촌의 가치를 알리는 프로그램을 개발해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은행 전북본부(본부장 김장근)도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협은행 신규거래 및 상품가입 고객에게 사은품으로 쌀 500g 및 우리 농산물을 제공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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