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중앙농협(조합장 신순식)은 관내 원로조합원의 친목도모와 건강증진을 위한 "2018년도 부안중앙농협 조합원 게이트볼 대회"를 지난 7일 상서 게이트볼 실내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010년도 첫 대회를 개최하여 금년이 9회째로 상서 2개팀(상서A,상서B)과 행안 2개팀(행안,고성)이 출전, 회원 50여명과 배인태 농협중앙회 부안군지부장, 관내기관장이 개회식에 참석하여 대회를 더욱 빛내었다.

신순식 조합장은 대회사에서 2010년 이후 9년간 대회를 한해도 빠짐없이 개최하게 되었다며 원로조합원님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한 게이트볼 대회가 9회째가 되었는데 작년보다 참가선수가 줄었다며 건강을 꼭! 챙겨 주실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원을 계속하여 부안중앙농협 게이트볼 동호인들끼리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이 날 대회의 공정한 경기 진행을 위해 부안군 게이트볼 연합회 심판위원 2명을 선임하여 경기를 진행하였으며 4팀이 출전, 리그전 6게임으로 팀별 승점이 높은 팀부터 순위를 정하여 상서팀이 우승을 행안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