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교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우근)는 8일 400여명의 지역 노인분들을 초청해 중화요리 대접과 주거환경개선, 치매예방검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월동 행정복지센터와 김제사회복지협의회, 길보른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주관해 연합봉사활동으로 진행했다.

김제사랑회에서는 400명의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짜장면과 탕수육을 준비하고 길보른 종합사회복지관은 180명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김제시자원봉사센터도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스포츠테이핑 및 마사지로 어르신들의 피로를 풀어드고 치매예방검진센터는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복지한마당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지역주민을 위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주신 교월동행정복지센터에 감사드리며 따뜻한 음식과 다양한 서비스로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치우드림과 주거복지사업으로 선정되신 박은숙씨는 “혼자서 감당하기 어려운 주거환경을 깨끗하게 정리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모르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였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