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재향군인회(회장 유희옥)는 지난 7일 재향군인회관에서 군산시에 거주하는 일본인 선교사 7명을 초청해 한국전통 예절 교육을 가졌다.

이날 일본인 선교사들은 한국전통차 다도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문화를 이해하고, 한일 양국 간의 우호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유희옥 회장은 “일본인 선교사분들의 헌신과 사랑을 통한 봉사활동에 많은 박수를 보낸다”며 “오늘 이 자리가 한국과 일본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눔과 섬김을 통한 봉사정신을 되돌아보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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