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7일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2018 전라북도학교운영위원장 소통연수 및 한마당 체육행사’를 연다.

초중고, 특수학교 학교운영위원장 350여명을 대상으로 한 행사에서는 회현초 김유정 위원장과 군산중 정정애 위원장이 학교운영위원회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호원대 윤진주 교수의 강연 ‘운영위원의 역할 및 합리적 리더십’과 한마당 체육행사가 잇따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양한 연수로 교육청,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간 의사소통을 강화해 교육만족도를 높이겠다. 특히 학교 교육자치가 실현되도록 할 것”이라며 “소통연수와 문화체육행사를 통해 학교운영위원의 전문성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 운영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할 수 있도록 초중고, 특수학교에 설치하는 심의 및 자문기구다. 운영위원은 교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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