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전북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지난 6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세미나실에서 잡코리아(유), 전북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 등 총 20개 일자리 관련 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지역 HR(human resources)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역 HR담당자 협의회에서는 도내 일자리창출 유관기관 간 네트워크 형성으로 여성취업 활성화, 여성취업 유망기업 발굴, 일·생활 균형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확산 방안 등을 강구했다.
  또한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신규교육과정 발굴, 유관기관 협업 취업박람회, 청년혁신가 사업, 청년재직자 내일채움공제, 소상공인 청년고용특별자금 정책 등 경력단절여성 뿐 아니라 우수한 젊은 여성들이 고부가가치 직종에 진출할 수 있도록 취업역량 강화 및 주요지원 사업을 공유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일자리 분야 전문가들과 폭 넓은 의견수렴과 정책제언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 최근 전라북도 일자리 명칭으로 ‘두드림(Do-Dream) 전북형 일자리’가 선정됐다. 일자리 유관기관 간 함께 고민하여 2018년 하반기 역시 구직자들에게 꿈(Dream)을 주기(드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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