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한도연)가 지난 19일부터 개최된 제29회 정읍사 문화제 기간 동안 교통사고 예방 및 소통위주 교통관리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읍서 교통관리계는 지난 19일 개막과 함께 정동교~정읍사 공원까지1.7km 구간 등 시내 전 구간에 교통경찰관을 선점배치하여 보행자 사고예방 및 교통소통을 위한 특별 교통대책을 마련 실시해 왔다.

특히 교통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혼잡구간(초산교↔정동교 양방향)과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관을 배치, 교통흐름에 따른 수신호 및 신호기를 제어하며 차량 증감에 따라 차량을 우회조치하고 정체지점 신속대응을 위해 싸이카 1대를 운영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했다.

정읍서 최종철 교통관리계장은, “거리퍼레이드 행사뿐만 아니라 정읍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축제가 즐거운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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