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동호회 ‘클럽산타페’(회장 이상민)는 지난 20일 장수읍 두산리 소재 한국농업 연수원에서 열린 동호회 모임 행사장에서 모금한 성금과 물품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장수군은 이날 기탁받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과 유아 내의 500벌을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클럽싼타페는 2017년 8월 결성돼, 현재 전국 350여명의 회원들이 동호회 활동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소중한 기탁물품을 장수군에 기부해주신 클럽싼타페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성금과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