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형식을 탈피한 소통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들과 시정 현안을 함께 공유하기 위해 ‘시민에게 듣다! 시장과의 톡&톡’이라는 시민대화를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시장과의 톡&톡’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시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오는 10월 26일 첫 시민대화가 시작된다.

강임준(사진) 시장은 민선 7기 시작과 함께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시정방침으로 정했으며, ‘시민이 만드는 자치도시’를 시정목표 중 하나로 두고 시민과의 소통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 일환의 하나로 추진되는 ‘시장과의 톡&톡’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해 주제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시에서는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수렴해 시정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대화에 단 1명의 시민이 참석하더라도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며 “다양한 의견에 귀 기울여 시정을 추진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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