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 법사랑위원 군산 ·익산지역연합회(회장 김동수, 자문위원장 김홍국)는 지난 18일 '2018년도 하반기 자문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군산지청 이선봉 지청장, 공태구 1부장검사, 김명운 2부장검사, 등 16명, 법사랑위원 김동수 회장, 김홍국 자문위원장, 부회장(황원일), 감사(이정웅), 운영실장(강성기)등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위촉 강병호 위원(세방(주) 군산지사장), 진두하 위원 (페이퍼코리아(주) 부공장장) 2명의 자문위원에게 이선봉 지청장이 위촉장을 수여식을 진행했다.

김홍국 자문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지난 한국 GM 군산공장 철수로 인해 일자리를 잃은 사람이 많고 지역사회 전체가 의기소침한 상태이다, 재기의 기회가 많이 만들어져 개개인은 물론 지역사회 전체가 떨치고 일어나 새로운 용기를 갖는 계기가 만들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선봉 지청장은“만나시는 모든분들이 군산지역 경제를 걱정하고 있다. 지역 주민들께서 열심히 노력하고 잘 극복하고 계신다고 생각한다, 자문위원들의 법사랑 활동을 위해 하루하루 항상 노력해주시길 부탁드리며, 우리 지청도 어려움을 경청하고 군산과 익산 지역주민과 함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 회장은“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사랑의 열매 크기는 경제력 보다는 마음에 비례하는 것 같다. 이는 곧 번화한 사회가 됨으로써 범죄가 줄어들고 우리 지역사회가 곧 번화한 사회가 되어 유지 되리라 생각한다. 군산이 더욱더 활기차기를 바라며, 우리 자문위원분들도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