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이 지역 주민과 산단내 근로자들에게 문화 충전을 위한 별빛 가요 콘서트를 주제로 22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공연을 펼친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둔산공원 특설무대에서 주민과 산단 근로자 5백여명에게 완주연예예술인협회 및 완주국악협회 회원과 완주댄스팀, 중앙가수 등이 출연해 수준 높은 공연으로 청중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공연은 지방에서 활동하는 중견가수와 중앙에서 활동하는 최성수, 오로라, 홍정원 등 라이브 가수들의 조화가 예상돼 주민과 근로자의 소통의 장은 물론 문화적으로 소외되었던 군민들에게 문화예술의 감성을 제고시킬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과 근로자들에게 화합의 시간을 마련코자 별빛 가요 콘서트를 준비했다.”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공연장에 참석하여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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