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천년, 여백(餘白) 바람 일다’를 주제로 한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한마당 축제’가 18일부터 20일까지 3일 간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전라북도무형문화재연합회와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주관하고, 전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역 예인들의 공연과 전시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종합 무형문화재 축제다. 
이번 행사는 전통예술의 미적가치를 예인들의 무형의 몸짓과 소리로 전달해 시대 간 공감을 유도하고, 무형문화 향유를 통해 세대 간의 문화적 공감대 형성으로 지역 무형문화재의 보존과 발전의 기틀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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