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박주현)에서는 임실공설운동장 잔디구장에서 열린 ‘2018년도 임실 진로·예술 어울마당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 및 학부모 등 1,000여명을 대상으로 사이버성폭력 예방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8월 13일부터 진행 중인 ‘사이버성폭력 사범 특별단속 계획’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에게 몸캠피싱 등 사이버성폭력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박주현 서장은 “최근 성인 뿐 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었으며, 특히 범죄의식이 미약한 청소년들의 경우 사이버성폭력에 노출되거나 가해자가 되는 빈도가 잦아지고 있다.”며, 청소년들에게 사이버성폭력 범죄 유형 및 예방 요령을 알리고, 사이버성폭력 피해 발생 시 경찰에 신고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처함으로써 더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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