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문찬기 의원이 지난 18일 줄포중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나의 삶 이야기'라는 특강을 실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특별 강사로 나선 문찬기 의원은 자신의 학창시절 이야기와 기획 감사실장 등을 역임한 40여년 간의 공직생활, 군의원이 된 계기와 의정 활동 경험을 중심으로 모교 후배인 줄포중학교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이 시대 청소년들이 가져야 할 희망과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성공한 사람의 공통점을“기회와 노력”을 뽑으면서 우리 지역은 도시의 교육환경보다 다소 열악하지만 풍부한 감성과 인성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좋은 여건을 가지고 있음을 언급하면서 학창시절 원만한 교우관계와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문찬기 의원은“이번 특강을 통해 세대를 뛰어넘어 모교 후배들과 함께 소통하고 희망과 미래를 위한 조언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무한한 영광”이라고 말했다.

한편, 문 의원은 10일 개회된 제295회 부안군의회 임시회로 주요 사업 현장방문을 참여하는 등 바쁜 의정 활동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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