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서난이 의원)는 17일 2018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위원들의 예산안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나라살림연구소 정창수 소장의 ‘예산을 알아야 지역을 바꾼다’ 주제 특강을 시작으로, 건전 재정 도모를 위한 예산심의 4대원칙 및 예산안 심사 관련 주요 쟁점 사항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난이 위원장은 “2019년 예산안 심사에 앞서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시 행정의 올바른 방향설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시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다양한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