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재향군인회(회장 송재선)는 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17일 경북 영덕군재향군인회와 제21차 친선교류행사를 가졌다.

이날 교류행사는 영덕군재향군인회관에서 보훈단체 임직원을 비롯해 양 재향군인회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탈북민 유현주 초빙강사 안보교육과 해병대 1사단 부대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송재선 회장은 “남북정상 만남 등으로 남북 화해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며 “재향군인회원들은 단합된 힘과 화합된 응집력으로 튼튼한 안보의식을 갖추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