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은 17일 복지관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후원단체 두레후원회 회원 36명을 대상으로 지지격려 프로그램 일환으로 통영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두레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중심의 후원단체로 매월 정기적인 모임을 실시하고 후원금을 모아 복지관 운영에 기여하고 있으며, 복지관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후원을 여러해 지속해 오고 있다.

두레후원회 정한형 회장은 “우리가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찾아오는 복지관에서 매일 즐겁게 웃고, 즐길 수 있어 더 없이 행복합니다. 나이 들어가면서 소외되었던 기분도 복지관에 나오고 두레후원회를 통해 다시 소속감이 생긴 것 같다”.라고 말했다.

사회복지법인 삼동회 무주노인종합복지관 이영재 관장은 “복지관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고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와 함께 복지관의 주인은 이용자분들이시니 함께 복지관을 잘 운영해서 복지관에 찾아오는 모든 지역주민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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