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현영삼)은 제20회 김제지평선축제 기간 샌드위치를 판매해 얻어진 수익금 전액을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김제시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청소년을 돕기 위해 LED 식물공장에서 재배하고 수확한 채소들로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어 판매하게 됐다.

현영삼 센터장은 “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지평선축제에서 경제활동을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나눔의 기쁨을 얻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뜻깊은 과정이었다.”고 전했다.

김제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밖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학교를 벗어난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위해 미래를 스스로 준비해 나갈 있도록 상담 및 검정고시 지원, 직업체험, 자격증 취득, 자기계발 프로그램 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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