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이 2019년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응 직원역량강화 워크숍을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가졌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가 주요시책에 대한 추진 성과를 평가 및 환류, 국정운영의 통합성과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부에서 실시하는 평가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국정시책 합동평가 지표 담당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담당자의 합동평가 지표 이해와 대응 전략 교육과 김용택 시인의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을 진행했다.

유기상 군수는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업무 전 분야에 걸친 평가로써 대외적으로 고창군의 뛰어난 행정역량에 대해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교육을 통해 주어진 여건에서 평가지표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강조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