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총장 장영달)가 ‘2018 청년채용 오디션 캠프’를 진행했다.

고용노동부 전주지청, 전라북도,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최하고 우석대 진로취업지원센터가 주관한 캠프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남원 스위트호텔에서 열렸다. 여기에는 전북 도내 특성화고교생 및 대학생 30명을 비롯해 전문 컨설턴트, 7개 기업 인사담당자, 캠프 관계자 70여 명이 참가했다.

캠프는 신입직원 마인드 특강, 입사서류와 면접 컨설팅, 취업 멘토링, 현장 채용 면접, 면접 평가에 대한 시상 순으로 이뤄졌다.

김찬영 대학일자리본부장은 “지역 기업들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한편 지역 기업들이 지역 인재들과 연계, 구인 구직을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캠프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지역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협력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캠프에서는 4명이 현장 채용됐으며 11명은 2차 면접을 진행 중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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