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생물산업진흥원(이하 전북생진원)은 2018 경제 협력권 화장품․뷰티산업글로벌 활성화 일환으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지난 11~12일 개최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전북도가 지원하고, 생진원이 주관한 화장품․뷰티산업 글로벌 활성화 지원 사업에서 화장품․뷰티산업 분야 우수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중국, 일본 등 4개국 10개사 해외 유망 바이어와 경제협력권인 전북, 충남, 충북, 제주의 화장품․뷰티 관련기업 22개 사가 참가해 1:1 방식의 수출 상담으로 진행됐다.

상담회장 내에는 참가기업의 제품을 전시, 바이어들로 하여금 우수 제품들을 현장에서 확인하도록 해 구매 욕구를 높였다.

김동수 생진원장은 “도내 화장품, 뷰티 소재 등 다양한 우수 제품의 해외시장 판로개척에 그치지 않고 후속 준비사항 및 기업의견을 반영해 직접적인 수출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도내 제품을 수출로 연결시키는 선순환 체계 구축과 성공사례 창출하기 위해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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