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민재

  2018 인도네시아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한 전북선수들이 우리나라 종합 2위 달성에 큰 힘을 보탰다.
  전북선수들은 사이클, 육상, 유도, 볼링, 탁구, 론볼 6개 종목에 참가해서 금메달 1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사이클 이도연 선수는 여자 개인도로독주(12km)H2-4와 여자 개인도로(40km)H2-4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 2관왕(개인도로, 개인도로독주)에 이어 아시아경기대회를 2연패했다.
  2014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2관왕(100, 200m), 2016 리우패럴림픽대회 은메달(200m)리스트인 육상 전민재 선수도 아시아경기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탁구 이근우 선수는 단식, 단체전을 모두 석권, 2관왕을 차지했으며 유도 송나영 선수도 개인전과 단체전에서 모두 우승했다.
  볼링 문경호 선수는 개인전 은메달, 2인조 금메달, 3인조 동메달을 획득했고 유도 송우혁 선수는 단체전 금메달, 개인전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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