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내년 공립 중등교사를 26개 과목 381명 선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이 ‘2019학년도 공사립 중등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했다. 공립 중등교사 선발과목 및 선발인원은 국어 38명, 수학 28명, 영어 34명, 체육 21명, 특수 38명, 보건 20명, 전문상담 25명 총 26개 과목 381명(장애인 선발예정인원 26명 포함)이다. 2018학년도 27개 과목 334명과 비교할 때 47명 더 선발한다.

응시원서는 22일부터 26일까지 오전 9시~오후 6시 전라북도교육청 중등온라인채용시스템에서 누리집(인터넷)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제1차 시험(교육학, 전공)은 11월 24일 실시하고 합격자는 2019년 1월 2일 발표한다.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차 시험은 내년 1월 16일, 22일, 23일 3일간 실기평가, 수업실연, 교직적성심층면접으로 진행한다. 최종 합격자는 내년 2월 8일 발표할 계획이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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