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6주년 재향군인의 날 기념행사’가 고창군재향군인회(회장 임동열)주관으로 지난 12일 고창읍 우성회관에서 열렸다.

안보교육과 함께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유기상 군수를 비롯 김영호 군의회부의장, 도의원,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안보 및 보훈단제장, 향군고문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 안보교육, 2부 기념행사, 3부 오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재향군인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전장옥 이사가 군수표창패를, 김관성 면회장이 본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임동열 회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한반도에는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미래가 열리고 있다”며 “향군은 대한민국 최고·최대의 안보단체로서 진영논리에서 벗어나 정치적 중립을 준수하면서 자유민주주의체제를 더욱 굳건하게 수호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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