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백제세계유산센터(이사장 김송일)는 지난 2015년 7월 국내 12번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세계유산적 가치 확장을 위해 11일 공주 아트센트 고마에서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재)백제세계유산센터가 주최하고, 공주대 백제문화연구소가 주관하며, 문화재청, 전북도, 충남도, 공주시, 부여군, 익산시가 후원한다.
김송일 이사장(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를 통해 백제역사유적지구의 확장등재 연구와 논의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자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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