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전북본부는 8일부터 10일까지 도 소재 재산 약 145억 원 규모, 총 118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

주요 공매 물건은 전주 완산구 태평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격과 매각예정가격은 약 3억 7000만 원이다. 특히 ‘전주중앙시장’ 서측 인근에 위치, 차량 출근 등이 용이하며 주변에 시내버스 승장장이 위치하는 것이 특징이다.

국세징수법 개정으로 공매보증금 납부기준이 기존 입찰금액의 10%에서 최저매각예정가격의 10%로 변경됨에 따라 입찰 시 공매보증금 납부에 유의해야 한다.

입찰희망자는 보증금을 미리 준비해야 하며, 물건의 입찰일정에 맞춰 온비드에 입찰서를 제출하면 입출이 완료된다.

한편, 공매 입찰 결과는 오는 11일부터 온비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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