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도내 주식거래량은 감소한 반면, 거래대금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에서 발표한 ‘9월 도내 주식거래 동향’에 따르면, 도내 투자자의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시장을 합친 주식 거래량은 1억 5409만 주로 전월(1억 6638만 주)에 비해 1230만 주(7.39%)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거래대금은 1조 3971억 원으로 전월(1조 3544억 원)에 비해 426억 원(3.1%) 증가했다.

도내 투자자의 거래비중은 전월비 증가했다. 거래량은 0.90%로 전월(0.83%)보다 0.07%p, 거래대금은 0.70%로 전월(0.62%)보다 0.08%p 증가했다.

전북지역 유가증권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동양철관, 한솔홈테코, 오리엔트바이오, 필룩수, SG세계물산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종목은 현대엘리베이터, 필룩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KODEX코스닥150레버리지 등 순이었다.

도내 코스닥 시장 거래량 상위 종목은 네이처셀, 바른전자, 에스마크, 대아티아이, 이화전기 등 순이며, 거래대금 상위 종목은 네이처셀, 신라젠, 셀트리온헬스케어, 대아티아이, 푸른기술 등 순이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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