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추석명절을 맞아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김제 만들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26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등 특별교통관리에 돌입한다.

김제서는 추석 명절기간 동안 서암교차로를 비롯해 후신교차로, 서흥교차로 주요교차로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정체해소 등 안전하고 불편이 없는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체가 가장 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휴기간에는 교통경찰뿐만 아니라 상설중대 20여명을 지원받아 주요교차로에 집중 운용, 교통정체 해소 및 교통사고 예방 한다는 계획이다.

김제경찰 송승현서장은 “이번 추석 명절동안 김제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더 빠르고 안전하게, 편한 귀성․경 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면서 졸음운전의 위험성 등 운전자들의 교통법규준수를 당부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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