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산업단지사무소가 추석연휴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

20일 완주군은 단수사고 사전 예방과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 대한 시설물 일제 점검 등을 마치고 추석 연휴 기간(22~26일) 중 주민과 입주업체 가동에 불편이 없도록 상·하수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완주산단 종합상황실은 2개반으로 편성, 추석연휴 기간 중 수도관 파손 및 오·폐수 관로 등에 대한 각종 상황발생시 신속히 응급 복구에 나서 입주기업과 주민불편을 최소화한다.

상수도 불편 신고는 290-3351, 하수도 불편신고는 290-3361로 하면 된다.

박병윤 완주산업단지 소장은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입주기업과 주민들이 추석 연휴기간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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