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지회장 김종열)는 지난 9월 19일 부안 스포츠파크 게이트볼장에서 읍면 게이트볼 18개팀과 본 지회 임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부안군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

김종열 지회장은 개회사에서 이 대회를 통해 화합과 단합을 위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함과 동시에 단 한명의 부상자 없이 안전한 대회 마무리를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병순 부군수는 축사를 통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운동이 바로 게이트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우승은 상서팀, 준우승은 동진A팀, 공동 3위는 동진B, 행안팀이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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