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중고 학생들이 ‘2018 제36회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에서 대상을 비롯한 주요 상을 휩쓸었다.

도내 초중고 학생 11개 팀(22명)이 8월 31일 열린 대회에 출전해 대상 1개, 금상 2개, 은상 3개, 동상 3개, 장려상 2개를 차지한 것.

전북과학고(차이현 한승환)가 과학토론 부문 고교부 대상을 받았다. 정읍수성초(김현지 이기주)가 융합과학 초등부 금상, 전주온빛중(김경환 장민준)이 기계공학 중학부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은상은 전주중(융합과학-김지현 이소희), 원광중(기계공학-임가람 황인유), 전주서신중(과학토론-주정연 차이경), 동상은 전북과학고(융합과학-강희준 장윤성), 백운초(항공우주-김영찬 한승빈), 적상중(항공우주-손민혁 변도현)이다

한편 전국청소년과학탐구대회는 과학적 탐구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자리로 올해 융합과학, 항공우주, 과학토론, 기계공학 분야 전국 각 시도 158팀 313명이 참가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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