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강산명주 이영식회장이 칠순 잔치를 맞이해 뜻깊고 의미있는 일을 하고자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4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 관계자에 따르면"이영식 회장이 칠순을 맞아 지역사회와 큰 기쁨을 함께 하고자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영식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으며 현재까지 1억 20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를 더욱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지역의 큰 일꾼을 키우는 밑거름이 되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식 회장은 “부안군민들의 관심과 애정에 보답하는 뜻으로 교육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부안군 아이들이 소중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장학사업에 뜻있게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영식 회장은 부안 강산명주 등 부안군 관내에 다양한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부안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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