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이사장이 13일 전주 소재 여성의류 온라인 쇼핑몰 (주)육육걸즈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주)육육걸즈는 2013년 창업해 3년 만에 5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기업으로, 우수인재를 채용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에 공헌을 하고 있는 전북은 대표하는 여성기업이다.

특히 해외시장 진출 및 사업영역 확장을 위해 중진공의 정책자금, 수출마케팅 지원 사업 등을 적극 활용할 계획으로 향후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많은 청년들이 안정된 공무원이나 대기업 취업만을 위해 매달리고 있을 때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전선에 뛰어 들어 자기만의 브랜드를 구축한 점에 감명 받았다”며 “앞으로도 제 2, 제3의 육육걸즈가 탄생할 수 있도록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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