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14일부터 새달 7일까지 전통시장 500여 곳이 참여하는 ‘전통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참여 일환으로 추진하며, 대형유통업체 집중할인기간을 피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부터 실시한다.

도내 전통시장은 12곳이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가을축제에 참여해 가족 등과 함께 체험하고 즐기며 추석 장보기를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한다.

더욱이 전통시장 자율적인 행사를 마련해 기간을 정해 참여하거나 공동 이벤트에 참여해 가을 축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추석 명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전통시장으로 나들이를 떠나 체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상인들에게 풍성한 가을이 되도록 푸짐한 장보기를 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사항은 전통시장 전용사이트 ‘시장애(愛)’, 모바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블로그, 중소벤처기업부 통합콜센터(135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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