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중소기업이 판로확대와 매출증대를 위해 ‘2018 가을맞이 온라인 프로모션’이 개최된다.

13일 전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북도에 따르면, 도내 소재 우수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 햅쌀․햇과실 상품, 생활용품 등으로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10월~11월에 맞춰 국내 유명 온라인 쇼핑몰인 11번가에서 진행된다.

특히 채널의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성과 증대를 위해 행사 참여 상품을 대상으로 가격할인, 쇼핑몰 배너 광고 등 각종 판촉 활동을 지원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지금까지 온라인에 1425업체가 진출해 64억 원 상당의 매출을 올렸다”며 “이 사업을 통해 전북 우수 상품의 홍보 효과 뿐 아니라 온라인, 모바일 양 방향의 마케팅 지원을 통한 도내 기업 제품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참가업체를 모집하고 있으며 기간은 3일부터 2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전북경진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문의(063-711-2032)로 확인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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