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완주삼봉 웰링시티지구 내 공동주택용지(B-2BL)를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급토지는 공동주택용지로 민간분양 4필지 중 두 번째로(B-1BL은 우미건설 대행개발 기 매각) 추첨 공급한다.
면적은 3만3,477㎡이고, 세대수는 전용면적 60~85㎡규모, 605세대이며, 공급 예정금액은 249억5,700만원(3.3㎡당 246만4,000원) 이다.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반경 4㎞이내에 에코시티, 삼례IC와 익산IC 및 익산장수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으며, 총 91만4,000㎡ 부지에 약 5,902호(계획인구 1만4,788명)를 건설할 계획으로, 지구 내 완주소방서, 완주보건소 및 파출소 등이 위치할 예정이어서 완주군 제2의 행정타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LH 완주삼봉 PM 관계자는 "B-2BL 공동주택용지는 정 남향 배치로 전주 모악산이 한눈에 보여 분양성이 양호 하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LH청약센터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LH콜센터(1600-1004), LH 전북본부 완주삼봉PM사업단(063-263-8825~6)으로 문의하면 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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