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10일 2019학년도 전주, 군산, 익산 일반고 입학 전형을 공고했다.

2019학년도 전라북도 평준화지역 일반고 신입생 모집 정원은 36교 9천 550명이다. 학군별로는 전주 23교 6천 244명(학급 당 정원 평균 28명), 군산 6교 1천 566명(평균 29명), 익산 7교 1천 740명(평균 29명)이다.

지원 자격은 2018학년도 도내 중학교 졸업예정자, 중학교 졸업자로 도내 거주자, 중학교졸업학력 검정고시 합격자 등이다. 지원자가 학군 내 모든 학교를 지망 순으로 선택하면 남녀구분 없이 내신성적(석차백분율)으로 선발하며 지망한 순으로 추첨 배정한다.

전주 기준 일반권역을 선택할 시 일반권역 고교 중 13지망(양현고 제외)까지 선택하고 혁신권역을 선택할 시 양현고+일반권역 6지망까지 선택한다. 국제고, 외고, 자사고를 지원할 경우 1지망에 자사고 등을 쓰고 2지망부터 일반고를 쓰면 된다.

응시원서는 12월 24일부터 27일 오후 5시까지 재학(출신) 중학교나 관할 교육지원청에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내년 1월 10일 오전 10시, 학교배정 발표는 내년 1월 18일 오후 2시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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