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에 강한 바람과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시설물 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

3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하루 뒤인 4일 전북 지역은 새벽 한 때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0~100㎜에 해당하며,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는 곳도 있겠다.

이날 기온은 최저기온 21도에서 23도, 최고기온 26도에서 29도로 전망됐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출근길 내리는 비로 가시거리가 짧은 만큼 교통 안전에 유의를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