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장학재단과 롯데백화점 전주점(이하 롯데백 전주점)이 25일 도내 대학생과 소방관 자녀들에게 하반기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조환섭 롯데백 전주점장이 롯데장학재단을 대표해 원광대, 전북대, 전주대 학생 12명과 소방관 자녀 4명 등 총 16명에게 모두 5300만 원의 장학증서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한편, 롯데장학재단은 1983년에 설립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체능 및 기술분야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학생들을 특별 장학생으로 선발해 학비, 기숙사비 등 개인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대학생 장학금은 어려운 가정환경에도 학업을 성실하고 있는 학생 등 1년에 2회 장학금을 지원한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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